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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이오코리아는 안과 분야 혁신 신약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R&D 바이오 기업입니다.
언론보도
아이바이오코리아, 키프라임리서치와 비임상 시험 및 신약개발 위한 업무협약
주식회사 아이바이오코리아 2022-10-05 조회1057
▲ 키프라임리서치가 아이바이오코리아와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키프라임리서치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국내 1위 비임상CRO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 영장류 비임상CRO기업 키프라임리서치가 안과질환치료제 전문개발기업인 아이바이오코리아와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키프라임리서치 오송Campus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포함한 신약개발에 대한 양사의 포괄적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과질환치료제 신약개발에 있어 선진적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바이오코리아와 신약개발의 필수단계인 영장류 비임상시험 및 효능시험을 대행하는 키프라임리서치간의 시너치 창출이 기대된다.

아이바이오코리아는 2016년 안과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황반변성 치료용 점안제는 2022년 5월에 식약처로부터 IND 승인을 받아 7월에 임상 1상을 개시하였으며, 안구 건조증, 갑상선안질환 등 여러 파이프라인의 물질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AAALAC(실험동물관리 국제인증)인증을 받은 유효성 평가 동물실험실을 통해 22종의 안과 질환동물 모델과 13종의 세포모델 및 2종의 약동학 모델을 활용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안과 질환 유효성 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한 후, 현재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영장류를 비롯한 총 1700여마리의 동물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36개 실험실을 완공하였으며, 앞으로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 영장류와 설치류 흡입독성평가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는 “글로벌 CRO로서 첫발을 내딛은 키프라임리서치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자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임상 검증을 통해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아일리아, 루센티스와 같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국내에서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당사가 보유한 안과질환 치료제 효능시장에서도 영장류를 연계한 Package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겠다”라고 밝혔다.

키프라임리서치 김동일 대표이사는 “안과질환 적응증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이바이오코리아와의 협약은 키프라임리서치의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영장류 비임상 인프라와 국산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 노하우가 결합되어 글로벌 신약이 탄생될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키프라임리서치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모회사이자 국내1위 비임상CRO인 바이오톡스텍은 그룹사 차원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Total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상태이며, 생체시료분석, 실험동물판매, 동물의약품 개발, 감염병 연구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원본기사 링크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4268383083